아 쓰발 기분 잡첬어

요즘따라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지??

조금 전에 블로그에도 썼다시피 주문한 이어폰, 오늘 안온덴다.

아 미친, 시발 방학도 1주일 남짓 밖에 안남았는데......절라 짜증나 욕이 막 튀어 나온다.

 

아아 아 씨발 진짜 젓같에, 분명 어그제(목)에는 토요일날 "받아 보실수 " 있다고 해놓고선?

오늘 "출고" 월요일날 "받으실수" 있다니, 미친

전화해서 졸라 욕하고 따지려다가 참고,

 

고객상담에 글로 썼다. 내가 생각해도 내 인내심도 그럭저럭 쓸만하구나,

근데 홧병으로 뒤저버리겠다.

19일날, 남은 방학 기간 중 PMG 다니면서 지하철만 1시간 이상 타니까

 

이어폰이 없어서 봉인된 mp3나 살려보자라는 마음에 GBA 충전기를 팔았다.

팔아서 나온 돈과 내 돈을 약간 보태서 주문을 하려고 했다.

그때 친구가 "엠피나라" 라는 곳을 가르처 주면서 배송료가 무료니까 쓸만하다고 했다.

 

그래서 19일날 주문했다. 20일날 입금완료가 되고 출고를 한다고 답변이 왔다.

21일날 받아 볼수 있을꺼라고 답변에 써있었다.

때마침 21일은 면접날이라서 보통 때보다 일찍 온다.

 

6시쯤 이니까 물건 받는데 지장이 없을꺼라 생각?榮?

울집은 아파트가 아니다. 그렇다고 빌라 같은 것도 아니고, 평일에는 집에 아무도 없다.

그나마 내가 가장 빨리 온다. (8시쯤)

 

그런데 21일 오전에 전화가 한통 왔다. 처리 하는 중에 착오가 생겼다는 거다.

내가 주문한 이어폰이 현재 재고가 없어서, 그쪽 회사에서 물건이 아직 안왔다는 거다.

그래서 내일(22일)쯤에 받을 거라는 거다.

 

좀 열이 받았다. 그래도 뭐 하루 정도는 하고 넘겼다.

목요일, 집에 일찍 왔는데 안오길래 전화를 걸었다.

그쪽에서 23일에 출고해서 24일쯤에 받을거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내 생각에도 얼핏 토요일에 관한 언급이 있었던것 같았다.

이때도 역시 좀 열받았지만 참았다. 이미 이때부터 내 계획은 완전히 물거품 되었다.

방학도 얼마 안남았고, 워낙 지하철 타는게 힘이 드는지라...

 

어차피 지하철은 매일타야 되고, 노래나 들으면서 몸을 좀 달래려고 했던 내 계획은

완전히 돌아서 오히려 나를 더 열받고 힘들게 만들었다.

어쨌든 목요일날에는 정말 욕나갈 뻔했다. 그래도 좀 참았다.

 

뭐 토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물건 받는데 걱정 없겠구나, 라 생각하고

기다렸고, 드디오 오늘 토요일이다. ^^ 아 씨발 1주일에서 가장 달콤한 주말,

기분 완전 잡첬네

 

난 주말에 쉬는걸 좋아한다. 보통 주말에는 집에서 쉰다. 그 동안 못했던

게임도 하면서, 못본 애니도 챙겨 보고~

그렇게 오후4시쯤 ?榮? 5시까지 안오면 전화좀 때려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 드디어 오늘 오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었다. 전부터 찍어두었던 물건이라서 꽤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오질 않는다. 6시쯤일까나?

 

어제 내가 혹시나해서 올린 글이 있었다. 내용은 토요일에는 받을 수 있지요? 최대한 일찍 배송해주세요 정도 였다. 일찍 달라는 내용의 글이였다.

그것에 답변이 달려있었다. 그 답변을 보고 마우스 던저 버렸다 씨발 ㅡㅡ

 

그 답변 그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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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께 많이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구입하신 제품에 대한 공장 출고가 지연되는 관계로
배송이 늦어졌습니다.

제품은 오늘(24일)출고되었으며 정상적인 경우 월요일(26일)에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고객님께 제품과 함께 웹하드 3개월 500MB 무료이용권(15,000원)을 같이 동봉하였습니다. 저희의 작은 정성입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객님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덥네요. 시원한 주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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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오늘 출고해서 월요일날 받을 수 있덴다?? 나보고 참으라고??

별 필요도 없는 무료이용권이니 그딴거 필요 없고, 내가 주문한 물건만 필요하거덩

너그럽게 이해해 주라니? 이해하게 생겼나??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시간 낭비하는건데, 특히 남의 과호로 내 시간을 버리는거 무지 싫어하는데?

아 씨발 열받아서 하던 작업도 다 손놨고, 진짜 기분 엿같아??어.

정신노동 프로그램, 빌게이츠가 입이 닿도록 강조하는 것이

 

환경아니겠냐? 정신노동에는 그것 밖에 없어 최대한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씨발 근데 기분 완전 잡첬다니까

내가 도데체 내돈 내고 사는 물건 때문에 내 시간을 얼마나 허비한거냐??

 

내 기분을 얼마나 더 잡처야 될까나??

그래도 아직까지 욕이 안처나간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해라

가끔 인터넷 보면 10일, 한두달 물건을 못받는 사람들도 봤었다.

 

그 사람들이 욕하는 기분 알것 같구만

이해 하라고?? 하하하 정말 웃기구만. 난 소비자야. 그리고 재네는 기업이야.

소비자는 돈을 지불했고, 기업은 그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약속했어.

 

근데 약속을 깬거 아니야??? 게임 개발자가 열라~~게 피땀흘려, 아 그래 과장좀 해서

10년간 기하급수적인 금액을 투여해서 게임을 절라게 잘 만들었다고 치자.

게음은 잘 만들었는데 결정적으로 pc에서 안돌아가

 

마그나카르타 처럼 말이야. 그럼 말야. 개발자는 욕을 안먹어야 될까??

"우리는 피땀흘려 만들었으니 욕먹으면 안되" <- 이런거야??

잘못 ?瑛만 욕 먹어야되. 당연한거야.

 

소비자는 돈을 냈어. 돈을 냈다는 것과 안낸거는 차이가 무척커

돈을 냈으면 그에 따른 보상, 서비스 기타 등등 그런걸 다 해줘야되는 의무가 기업에는 있는거야.

긍까 욕점 먹어라 쓰발.....쓰다보니까 또 열받아

 

요즘 내 블로그만 욕 천지가 되는것 같네, 월요일날 내가 집에 일찍와야 7시반~8시

이제 재내 입장은 고려 안해, 난 7시반에서 8시에 집에 올것이고,

이때 못받으면 환불요청과 동시에 졸라 욕할 꺼니까

 

이건 내 잘못이 아니잔아 저새들 잘못이지.

고객은 기다려주질 않아. 물건이 꾸저도 서비스가 좋아야 기업은 살어.

알고나 있는 것일까??

 

재내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어. 물건주는 쪽에서 잘못했지, 우리는 잘못이 없다고

그런건 고객이 알바가 아니야. 고객은 그들에게 돈을 지불했지

물건주는 쪽에 돈을 지불한게 아니야

 

물건주는 쪽에서 늦었다면 그들이 그쪽에 따저야지. 고객은 그들에게 따지고 그들은 물건쪽에

따지는게 정당해

정말 욕나와 씨발 오늘도 시간 다 버렸다. 완전 나만 엿?獰?

 

돈도 냈고, 기다렸지, 기다린 시간 버렸지, 기분 잡첬지, 기분 잡친 것 때문에 내일까지 해야될

일이 산더미인데, 전혀 손대지도 못하잔야 이 개새끼들아!!!!!

월요일날 받아봤자, 이젠 별 소용도 없는 꼴 아니야

 

집에 불이 났어, 소화기를 주문했어 소화기는 1분이면 온다고 가정 하자.

근데 이 씨발 넘덜이 1시간 후에나 왔어. 그럼 그 소화기가 필요할까??

완전 지금의 내꼴이야

 

씨발 다음주 월요일날 와봤자 어쩌자는 건데, 이제 다 끝났는데 아.....짜증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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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4 20:44 2004/07/24 20:44
kallru
하루 지껄이기 2004/07/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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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환이네 2004/08/17 11:24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어...허걱

  2. 오펜 2004/08/20 22: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워요;; 제 친구는 거의 한달가량 기다려서 간신히받았는데..; 오히려 업체측에서는 이거 구할 상황이 여의치않았느니 힘들게 구한거냐느니 뭐냐느니 하며 오히려 소비자를 할말없게 만들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일본에서만 주문이 가능한거라서말이죠) 하지만 그쪽상황이야 어쨌던 무슨말을 하던간에 제때에 안오는 물건기다리는게 달가운일은 아니잖겠습니까 쩝 지하철 타면서 피곤하신것도 이해합니다.. 장거리는 시디피나 mp3없인 견디기 힘들죠..ㅠㅠ

  3. 칼루 2004/08/20 2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지금봐도 화나요 -_-a;; 이때 주문한 이어폰 잘 쓰고 있지만..
    저는 화를 왠만해선 안내거든요. 그쪽이 불친절한 것도 아니였지만..
    이때는 엄청 화가 났었다구요. 따지기도 많이 따??죠 -_-;;
    하지만, 이어폰 받는 것 때문에 1주일이나 허비했다는게...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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