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피로...아..

죽갔다. 누워서 애니보고 tv vod 좀 보고..어느센가 나는 자고 있었다.

왜 이런걸까......정말로 피곤하구만..

책임감 강하고, 능력도 어느정도 갖추어저 있으며, 나와 뜻이 같은 사람을 찾고 있다.

아니 오래전부터 찾고 있었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얼마나 힘이 들까....오~~~래 전부터...어쩌면, 내가 게임에 인생을

걸게된 이유, 그리고 목적과 목표....이 모든게 함축되어저 있는.....

정말 그런것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처음에는 그걸 자꾸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내가 실력을 조금씩 키워가면서, 내 손으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바뀌었다.

 

문서화도 되어 있지 않다. 그 말은 기획도 안되어 있다. 다만 내 머리속에만 희미하게 존재 할뿐이다. 다른 이들에게 항상 나는 말한다.

머리속에 있어봤자 쓸모없다고, 그것이 세상을 바꿀만한 엄청난 생각이라 할지라도 머리속에만 있어 봤자 단순히 "상상"에 불과하다고...

 

이것을 문서화 시키고 구체화 시켜야 한다. 말 그대로 기획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기획에 대해 모른다. 어떻게 접근해야 되며, 어떤 방향을 가지고 어떤 것을 문서화 시키는 것인지..

 

이런것이 내 능력 밖이다. 사실 PMG에 기대 했던건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기획은 게임기획만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내 머리속을 논리적이게 구체화 시키는 능력

난 그 능력을 갖고 싶다. "아 이 사람과 함께라면 가능하겠어" 이런 느낌이 드는

 

동료가 필요한것 같다. 혼자서는 게임을 만들수가 없다.

아마추어 게임 개발팀들을 보면 흔히 "동인팀" 이라고 자신들을 일컫는 부류들이 있다.

나는 이 "동인" 이라는걸 무척 싫어한다.

 

결국 그들은 "취미"로써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것 밖에 안보인다. 아닌가?? 그런다면 자신들을

"동인"이란 걸로 취급하지 마라.

프로 정신을 갖고 움직여라. 아마추어에게 프로정신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것을 목표로 바라보고

 

전진하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적어도 준프로급 정도까지는 될것이다. "동인" 수준이 아닌

그런거 말이다..

아마추어 개발팀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FPS 게임까지 제작 할 정도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팀은 힘들다.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또 개발팀원들이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다. 모두들 돈을 벌어야 먹고 살수 있는 처지이고 돈을 버는 일과 아마추어 개발일을 같이 해야 되는 상황에 많이 처하게 된다.

 

아~~ 딱 5명 왠지 모르게 5명이 좋을것 같다 -_-;; 프로그램2명 그래픽 3명으로 좋을것 같다.

음 아니다. 프로그램3명 그래픽 3명 6명으로 하자. 기획은 누가 하냐궁?

물론 따로 기획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비 효율적일 수가 있다. 그렇다고 병행하자니 그것도 꽤나 난감하다.

그렇다면 순서대로 가는게 좋을 것 같다. 기획을 맡을 사람을 정한다.

팀 리더와 기획을 합치는게 좋을것 같다.

 

결국 팀 리더가 기획을 맡게 된다. 여기서 그래픽을 하는 사람이 기획을 맡게 되면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무척 빠르게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100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낮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개발 경험이 없을때에는 그래픽 보다는 프로그램에서 맡는게 여러가지로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획이라는건 팀내의 실력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게임도 어차피 어플리케이션이다. 결국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입장에선 그래픽은 사이즈만 맞추면 프로그램은 돌아간다.

다시 말해서 그림은 아무 그림이나 사이즈만 맞으면 게임은 돌아간다는 것이다.

결국 현실적으로 "만들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별할 수 있는건 프로그램이다.

 

사실 전세계적으로 기획이나, 디렉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전직 프로그래머들이다.

유명한 기획자들 중에서도 90% 이상이 모두 전직 프로그래머들이다는 것이다.

슈퍼마리오를 만든 미야모토 시게루, 둠,퀘이크로 유명한 천재 프로그래머 존카맥

 

신(GOD)게임의 창시자 피터 몰리뉴, 국내에 악튜러스 및 라그나로크의 개발자 김학규

창세기전을 만든 최연규, 손노리에 이원술...

게임을 잘 만들기 위해선 당연한 거라 생각된다.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이 게임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길이라 생각된다.

책임감 강하고 능력있는 사람들.....무모한 도전일지도 모르지만,

게임엔진부터 만들고 싶다. 그런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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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5 18:20 2004/07/25 18:20
kallru
하루 지껄이기 2004/07/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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