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결승전
| 오늘 열심히 보드 타고 집에 와서 바로 msl 결승전 동영상을 봤다 일단 평을 하자면 mbc게임에 진행능력이 참 형편없다 라고 할 수 있겠다 현존하는 최고의 두 선수에 경기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보였는데 하나씩 보자 1. 매직스튜디오?? 이건 완전 에러라고 보여진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곳과 팬들이 있는 곳을 서로 격리 시켜서 팬들은 경기중에 선수들에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없다. 물론 팬들에 함성소리 같은게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다. 근데 그것 자체가 현재까지 역사를 써온 스타리그에 한 부분으로 봐야 할 것이다. mbc게임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팬이 없으면 스타도 없다 2. 방송 중에 오디오 잡음 계속적으로 들렸다 중계진이 한참 중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의 키보드 소리가 계속 겹처서 났고 중간중간에 오디오가 섞이는게 몇번 더 됬다 말 그대로 너무 거슬린다. 준비하는 동안 뭐했냐 3. 역시 최악은 3경기 스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명경기가 될수 있었다. 정말 결승전 답게 치열했다. 7시에 멀티를 두고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필사적으로 치고 박는, 정말 잼있고 멋진 경기였는데 불시에 정전!!! 으아아악 일단 돌발 생황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한것 같고, 내가 더 주목한 부분은 그 뒷처리였다. 난 당연히 재경기 해야 된다고 본다. 3경기를 다시 해야 되는게 맞다고 본다. 어이없는 판정승을 해버렸고 이제동 선수도 별로 기쁘지 않았을꺼 같다. 이영호 선수 역시 기분이 안좋았을테고, 이런저런 정황상 이제동 선수가 이겼다고 판정했지만, 이런 최고급 선수들 레벨에 경기에서 그 정도 정황은 순식간에 역전 될수도 있다고 본다. 2경기에서도 이제동이 가디언을 날려먹는 바람에 바로 본진까지 초토화 되었는데 이게 정말 순 식 간에 일어났다 고수들에 칼날은 찰나에 수백번 교차할 수 있다. 아무리 이제동선수가 유리한 상황이라해도 이영호가 정말 치명적인 부분을 파고드는 장면이 나왔을 수도 있다. 오늘 이 경기를 보고 든 내 마지막 감상평은... 역시 최고 레벨에 경기는 스타리그에서 해야된다 |
하루 지껄이기
2010/01/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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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vod를 보고 혹시 내 귀가 헛것을 들은 것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다른 분들도 그 소음을 들으셨군요.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진행이었습니다. 엠비시게임이 돈이 있건 없건 간에 이건 완전히 성의 부족이고 앞으로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했네요.
그리고 한 가지 위에서 지적하지 않으신 것이 있는데, 중간에 관중석에서 응원 멘트 전해주는 코너가 있었죠. 그때 이영호 팬 1명과 이제동 팬 1명에게 인터뷰를 한 다음 SS501 멤버와 인터뷰를 했는데, 저그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여과 없이 보내주더군요. 그러고 나서 균형을 맞추도록 테란 응원자 1명을 더 보여주나 했더니, 그대로 인터뷰 코너를 끝내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영호 응원자 1명, 이제동 응원자(저그 우승 희망자) 2명을 보여준 셈이 되어버렸죠.
정말 한심한 진행 능력이였죠 ㅎㅎ
e스포츠가 더 발전 되려면 mbc게임뿐만 아니라 이런 방송하는 곳이 더 늘어나야 하지만, mbc게임에 한심한 진행은 정말 ㅎㄷㄷ 해요
전 젤 아쉬운게 재경기를 왜 안한건지 ㅠ_ㅠ 이영호랑 이제동이랑 둘다 좋아하는 선수라서 누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은 없지만 서로 최고의 경기를 했으면 좋은데 말이죠. mbc게임에 미숙한 진행과 어이없는 판정승 따위 땜에 망했어요 ㅋ
나중에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둘이 붙었으면 좋겠네요 '')